코스요리는 여러 가지 요리로 구성된 정찬 형식의 식사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순서에 따라 차례로 제공되며, 각 코스는 서로 다른 맛과 식감을 제공하여 전체 식사의 균형을 맞춥니다. 코스요리는 서양식 요리 뿐만 아니라 한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 문화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서양식 코스요리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페리티프 (Aperitif):**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교양주 또는 가벼운 음료를 제공하여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2. **아뮤즈 부쉬 (Amuse-Bouche):** 메인 코스 전에 제공되는 한 입 크기의 작은 요리로, 주방장이 특별히 준비한 맛보기에 해당합니다.

3. **전채 (Appetizer/Starter):**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요리로, 주로 가벼운 샐러드, 수프 또는 해산물 요리 등이 포함됩니다.

4. **수프 (Soup):** 만약 전채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따로 수프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5. **생선 요리 (Fish Course):** 바다나 강에서 잡은 생선을 이용한 요리로, 메인 요리 전에 제공됩니다.

6. **샤르베(Sorbet):** 상쾌함을 주는 시원한 얼음 요리로, 입맛을 정리하고 다음 코스를 위한 준비를 합니다.

7. **메인 코스 (Main Course):** 가장 중요한 요리로, 고기, 가금류 또는 더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제공됩니다. 이는 식사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8. **샐러드 (Salad):** 메인 코스 후에 제공되는 가벼운 샐러드로, 보통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9. **치즈 플래터 (Cheese Platter):**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함께 제공되는 코스로, 때때로 빵이나 과일과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10. **디저트 (Dessert):** 식사 후 달콤함을 제공하는 디저트로 케이크, 파이, 과일 등이 포함됩니다.

11. **커피 또는 차 (Coffee/Tea):** 식사의 마무리로 제공되며, 소화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12. **디제스티프 (Digestif):** 식사 후 제공되는 술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코스요리는 각 코스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구성이 이루어집니다. 식사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교하게 준비된 요리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와 분위기가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