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코스는 여러 가지 요리를 순서대로 제공하는 식사 형태를 말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프랑스 요리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오늘날에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여러 요리 코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요리 코스는 보통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아뮤즈 부쉬 (Amuse-bouche):** 식사가 시작되기 전에 제공되는 작은 전채 요리로, 손님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것입니다. 보통 셰프가 창의력을 발휘하여 특별히 준비합니다.

2. **전채 (Appetizer):** 식사의 첫 번째 코스로, 비교적 가벼운 요리들이 제공됩니다. 샐러드, 수프, 작은 해산물 요리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수프 (Soup):** 선택적인 코스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수프가 제공됩니다.

4. **생선 요리 (Fish Course):** 해산물이 주재료인 요리가 제공됩니다. 주로 생선이나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나오며, 메인 요리 전 가벼운 형태로 제공됩니다.

5. **주요리 (Main Course):** 가장 격식 있고 양이 많은 요리가 제공됩니다. 고기, 생선, 가금류 등을 주재료로 하여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집니다.

6. **샐러드 (Salad):** 식사의 중간쯤 입가심을 위한 샐러드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메인 요리 이후에 출구 전용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7. **치즈 (Cheese Course):** 주로 프랑스 요리 코스에서 볼 수 있는 단계로, 다양한 치즈가 제공됩니다. 보통 식사와 와인, 그리고 과일과 함께 즐깁니다.

8. **디저트 (Dessert):**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코스로, 달콤한 디저트가 제공됩니다. 케이크, 파이, 아이스크림, 푸딩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9. **커피 또는 차 (Coffee or Tea):** 식사가 끝난 후 입가심을 위해 제공됩니다. 때로는 작은 초콜릿이나 페티푸어가 함께 제공되기도 합니다.

각 요리 코스는 대개 그 지역의 식문화와 스타일에 맞춰 있으며, 때로는 특별한 주제나 테마에 맞춰 기획되기도 합니다. 코스 요리는 일반적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며,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