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냄새나는 근교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고 방문한 카페 들! 운좋게 날씨가 선선해지자마자 방문해서 야외 좌석에 앉기 딱 좋았어요
수제대추차는 찐하고 속이 편해지는 맛이었고 에그타르트도 부드럽고 주실때 데워주셔서 따끈해서 맛났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반쯤 갔는데도 사람이 꽤나 많아서 겨우 주차했어요
하지만 자리가 많아서 못앉을 걱정은 안하셔도돼요
초록초록한 힐링타임 잘 즐기다갑니다

근처에서 일 끝내고 잠시 들렸는데
좋아요.
날씨가 시원해지면 야외에 앉아도 좋을거 같아요.
에그타르트 맛집이네요.
잔잔한 피아노음악이 흘러놔와서 좋았어요.

남한산성 오면 한 번 들러봐야 되는데 하면서 못 갓던 곳 드디어 방문ㅡ 1층은 ‘주문&반납’ 사장님 밝은 목소리로 맞이해주시는데 체크인 하는 기분이네요 친절기본 한 분씩 정성이셔요ㅡ2층과 야외는 ‘좌석’ 실내는 차분하고 햇볕 들어오면서 커텐 반사에 창문까지 있었다면 선선한 날씨에 잠이 쏟아지는 분위기고 야외는 비료 잘 준 흙냄새 공기에 천연 풀 냄새가 진동하니 힐링되는 곳 이였습니다

남한산성 카페 들~ 분위기 좋고 인테리어 예쁜 카페네요.
2층은 초록 숲뷰 창가자리가 예쁘고 시원한 날엔 바깥 야외공간도 좋을거 같아요~ 힐링하고 갑니다^^

평소에도 자주 가던 카페들
두바이 시리즈 온고잉이라고 하셔서
얼른 다녀왔어요 !
광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짜 두바이..
역시 카페들답게 찐~한 피스타치오맛 ..
다음에 또 사먹으로 갈래용용
(벌써 두바이 먹으러 두번째 방문인건 안비밀..)

오랜만에 먹은 시그니처 메뉴
시나몬 밀크티와 에그타르트도
여전히 맛있네요 ~!
더 맛있어진거같기도 해요

에그타르트는 ️필수️

에그타르트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커스터드 필링을 바삭한 페이스트리 또는 파이 크러스트로 둘러싸 만든 디저트입니다. 이 디저트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인기를 끌며, 지역에 따라 조금씩 맛과 스타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에그타르트의 기원과 종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기원과 역사**:
  -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최초의 에그타르트는 18세기 포르투갈의 수도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로는 "Portuguese egg tart" 또는 "Pastéis de Nata"라고 부릅니다. 이 버전은 페이스트리를 사용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겉면의 카라멜화된 부분이 특징입니다.
  - **홍콩식 에그타르트**: 홍콩에서는 영국 식민지 시대에 영국식 커스터드 타르트의 영향을 받아 에그타르트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페이스트리 크러스트나 쇼트 크러스트에 부드러운 달걀 커스터드를 얹으며, 맛은 비교적 덜 달고 크리미합니다.

2. **구성 요소**:
  - **크러스트**: 전통적인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는 얇고 바삭한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만들며, 홍콩식은 페이스트리 크러스트나 조금 더 단단한 쇼트크러스트를 사용합니다.
  - **필링**: 에그타르트의 필링은 주로 달걀, 설탕, 우유 또는 크림으로 만들어지며, 바닐라 또는 레몬 껍질로 향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 구울 때 필링이 부드럽게 익게 됩니다.

3. **제조 과정**:
  - 반죽을 얇게 밀어 틀에 깔아 바닥과 가장자리를 만듭니다.
  - 달걀, 설탕, 우유 또는 크림을 섞어 만든 필링을 부어 넣습니다.
  - 높은 온도에서 짧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완성됩니다.

4. **맛과 질감**:
  - 겉은 바삭하고 속은 크리미하며 달콤한 맛이 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포르투갈식은 조금 더 달고 카라멜화된 맛이 강하며, 홍콩식은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에그타르트는 그 자체로 즐겨도 좋지만, 따뜻할 때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커피나 차와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 좋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간식입니다.

에그타르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필링을 바삭한 페이스트리 크러스트에 채워 만든 디저트입니다. 이 디저트는 포르투갈과 중국(특히 홍콩과 마카오)에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두 지역의 에그타르트는 미묘한 차이를 보입니다.

1. **기원 및 역사**:
  -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18세기 초 포르투갈의 벨렝(Belém)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포르투갈의 제로니모스 수도원에서 수도사들이 만들던 '파스텔 드 나타(Pastel de Nata)'라는 이름의 디저트가 그 기원입니다. 당시 수도사들은 와인과 옷을 만들기 위해 계란의 흰자를 사용하였고, 남은 노른자로 디저트를 만들었습니다.
  - **중국과 마카오**: 에그타르트는 20세기 초 홍콩과 마카오로 전해졌고, 이 지역에서는 영국 스타일의 커스터드 타르트와 결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디저트로 발전했습니다.

2. **특징**:
  - **크러스트**: 바삭하면서 부서지기 쉬운 얇은 페이스트리 크러스트가 특징입니다. 포르투갈 스타일은 종종 퍼프 페이스트리를 사용하여 겹겹이 쌓인 크러스트를 만듭니다.
  - **필링**: 부드러운 커스터드 필링은 주로 달걀, 설탕, 우유(또는 크림)로 만들어집니다. 포르투갈의 파스텔 드 나타는 약간의 바닐라 향과 시나몬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 **맛과 텍스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큰 매력입니다. 농후한 달걀 맛과 달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간식을 제공합니다.

3. **포르투갈 VS 홍콩 스타일**:
  - 포르투갈 에그타르트(파스텔 드 나타)는 겉면이 더 짙게 구워져 약간의 캐러멜라이즈된 느낌을 주며, 홍콩 스타일의 에그타르트는 더 매끄럽고 덜 짙게 구워진 것이 특징입니다.
  - 홍콩 에그타르트는 더 부드럽고 부드러운 크러스트와 진한 계란 맛의 필링을 제공합니다. 때때로 이 필링은 우유를 첨가하여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강조합니다.

에그타르트는 다양한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리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저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