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바리스타가 라떼 만들어주는 세종 발산커피!
주택 개조 커피숍인데 다양한 재미있는 소품으로 재미있게 잘 꾸며져 있어요!
야외 테라스 테이블과 정원에는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한다고 합니다.
분위기 좋고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카페는 의외로 작은편인데..
야외공간에 자리도 많고 좌석이 다양하게 많은 편이예요.ㅎㅎ
시그니처라는 발산라떼가 마시고 싶어 가본건데 품절이라 아쉬웠어요 ㅠ
주말이라 사람도 많더라구요.
야외 자리에는 애완견 동반도 된다고 하셔서 정보 얻고 갑니다~^^
선선해지는 가을날씨에 곧 울집 강아지 데리고 야외자리에서 커피 마시러 또 들려야겠어요 ㅎㅎ

**어머 제가 메뉴 고르면서 다른걸 주문했나봐요..
어쩐지.. 다른 메뉴 품절이라 아래에 있는 라떼 주문했더니 완전 다른 비쥬얼이 나와서 신랑테 급 미안했거든요 ㅋㅋㅋ
담에 발산라떼 마시러 또 들를께용~^^

*해당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오리가 말아주는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 세종카페, 발산커피에 다녀왔어요!

시그니쳐 메뉴 발산커피는 크림도 달달하니 맛있고, 청귤에이드는 건강한 단맛의 에이드로 맛있더라구요~ㅎㅎ 판나코타는 부드럽고 맛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디카페인도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방문하면 오리커피로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

디저트도 맛있구~ 특히 커피맛이 자꾸 생각 날 정도로 인상 깊었어요~ 세종에서 제대로 커피하는 유일무이한 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커피맛 찐 감동

오리가 보고싶어서 온 곳?!ㅋㅋ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좋고
커피맛도 맛있고!
다음에는 에스프레소 도전!

핸드드립은 수동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 중 하나로, 물을 일정한 속도로 커피 가루 위에 부어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주로 드립 포트, 드리퍼, 필터, 서버 또는 컵으로 구성된 장비를 사용하여 이루어집니다. 핸드드립은 커피의 맛과 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많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핸드드립을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이 주요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1. **커피 원두 선택**: 핸드드립에서는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중간 정도로 로스팅된 원두가 적합하며, 분쇄도는 중간 분쇄가 좋습니다. 원두의 산지, 로스팅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므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분쇄도**: 커피 가루의 분쇄도는 추출 속도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너무 곱게 갈리면 추출이 과하게 되어 쓴맛이 날 수 있고, 너무 굵으면 추출이 덜 되어 밍밍한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핸드드립에는 중간 정도의 굵기가 적합합니다.

3. **물 온도**: 적절한 물 온도는 커피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 90-96도 사이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너무 뜨거우면 쓴맛이 강해지고, 너무 차가우면 맛이 제대로 우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드리퍼와 필터 선택**: 드리퍼는 커피가 추출되는 동안 물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드리퍼의 형태와 재질(플라스틱, 세라믹, 금속 등)은 추출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필터는 종이, 메탈, 천 등 다양한 재질이 있으며, 종이 필터를 사용할 경우 향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순물을 걸러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추출 과정**:
  - **예열**: 드리퍼와 서버를 뜨거운 물로 미리 예열하여 추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 **물 붓기**: 처음에는 커피 가루가 물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30-45초 정도 커피 가루를 적셔 '뜸들이기'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 다음 나선형으로 천천히 물을 부어 커피가 고르게 추출되도록 합니다.
  - **추출 시간**: 보통 2-4분 내에 모든 물이 내려와야 적절한 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출 시간이 너무 길면 쓴맛이 강해질 수 있고, 너무 짧으면 맛이 연해질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은 이러한 요소들을 조절하여 자신만의 커피 맛을 찾는 즐거움이 있는 추출 방식입니다.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