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같은 폭염 명절에 고생한 나를 위해?(..라고 생각하려구요)
남의편님이 갑자기 강화도 드라이브를 제안했어요
급하게 서치해서 꼬막한상을 먹고
바다 좋아하는 우리가족 맘에 쏙 드는 바다뷰 토크라피라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별채 해안주택도 그렇고 주택 개조한 살롱느낌의 카페인데 다락방과 같이 아늑한 공간이 많아요
바다뷰 정원 파라솔 자리는 아직 햇볕이 따가워 실내 자리가 만석이더라구요
메뉴 주문후 기다리는 동안 실내자리 잘 잡아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강화도 놀러왔다가 우연히 들렀어요. 동막해수욕장 근처고 물 많이 빠진 시간이라 바다 못봐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갯벌뷰가 너무 멋있고 인테리어 예쁜 곳이네요. 선선할때 오면 정원에서 즐기는거 좋겠어요 저녁에 해지는 시간 물도 함께 들어오면 멋있을거같고요. 아이들 함께오기 좋고 주차장 넓어요.

고풍스런 인테리어가 주는 아늑한 감성도 너무 좋은데
아름다운 오션뷰까지 더해져 분위기 너무 좋아요 
거기에 잔잔하게 깔리는 음악이 멋스런 분위기를 더욱 자아냅니다. 
처음에 좁은 골목으로 꺾어 들오는데..여기가 맞나?..싶은데..
네, 맞습니다~!
강화도에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토크라피 추천합니다.

크로크무슈랑 시나몬휠 먹엇는데 진짜 맛잇어여
아인슈페너도 너무 맛잇고!
뷰도멋지고 건물마다 나뉘어져 있는  자리들도 멋있고 야외 자리도 너무 좋아여 날씨가 좀만더 시원했어도 밖에앉고 싶엇는데 아쉽 ㅜㅜ
암튼 주차공간도 많이 준비되 있고
담에 강화도 또 놀러오면 또 와야겠어여!

예전에 왔다가 주차가 힘들어 한동안 안오다 간만에 욌더니 주차장도 여러군데 생겨 주차하기 좋으네요~
본동과 별동(?)으로 되어 있는데 각 동마나 매력이 있어요.
1층에서도 2층도 예쁜 정원, 바다 보여서 제대로 힐링되네요 ㅎㅎㅎ
라떼 고소해서 좋아요! 시나몬휠도 바삭하니 맛있어요~!
디스플레이용 빵인줄 모르고 카운터로 가지고 가려했더니 한마디 해주신 직원분 쪼꼼만 친절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추가하여 만든 커피 음료로,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의 강한 맛을 부드럽게 하면서도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기원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유럽에 주둔하던 미국 군인들이 현지의 진한 에스프레소보다 자신들이 익숙한 드립 커피에 더 가까운 맛을 원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메리카노는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샷을 물에 희석하기 때문에 그 양과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인 비율은 에스프레소 샷 1에 물 2의 비율을 든다. 이로 인해 아메리카노는 커피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할 경우, 샷을 추출한 후 바로 뜨거운 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지만 물을 먼저 컵에 넣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법으로도 만든다.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형태 이외에도, 얼음을 추가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기기도 한다. 이렇게 차가운 형태는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메리카노의 또 다른 매력은 첨가물 없이도 마실 수 있는 담백한 맛인데, 필요에 따라 우유나 시럽을 추가하여 개인 취향에 맞게 즐길 수 도 있다. 미국이나 한국 등지에서는 가장 흔히 주문되는 커피 중 하나이며,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