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버터바 향 무기징역급이고요 케이크는 녹기 전에 드시고요 (그냥 평범) 아아도 무난하고요. 강남물가는 늘 놀랍지만 안에 되게 차분한 분위기고 테이블 꽤 많아서 여러명 가기도 괜찮고 혼자 작업하기도 괜찮은 거 같아요 !!!!!!! 친구가 녹차유자티 아이스로 시켰는데 아이스라 그런지 몰라도 •• 맹물스럽다 했습니다 ••• 더 우려서 주신다면 ..

버터바 맛있다고해서 갔는데 정말 맛있어요!!! 말차샷라떼도 위에 거품 먼저 떠먹으라하셨는데 설탕 토치질되어있는것처럼 맛있어요

커피가 고소하고 좋아요
분위기도 좋고
바리스타의 원두 설명도 친절해요

푸릇푸릇한 야외 정원이 있어 매력적인 카페였어요. 다양한 녹차 음료도 독특했구요. 다만 실내외 모기가 많던데 실내만이라도 모기 퇴치제나 모기향을 비치하면 좋겠어요. 친구랑 나란히 몇 방씩 사이좋게 물렸네요.

야외테라스도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반려동물들이랑 함께 오기 좋아요ㅎㅎ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디저트 종류도 많아서 데이트하기 좋아요. 내부 공간이 되게 넓은데 우드인테리어라 분위기 굿

아인슈패너(Einspänner)는 오스트리아, 특히 비엔나에서 유래된 전통적인 커피 음료로, 뜨거운 커피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 마시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이 음료는 보통 긴 손잡이가 달린 유리잔이나 컵에 제공되며, 진한 에스프레소나 드립 커피 위에 차가운 휘핑크림을 가득 얹어 준비됩니다.

### 아인슈패너의 유래 및 특징:
1. **유래**: '아인슈패너'라는 이름은 독일어에서 유래했으며, 원래는 마부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 위해 즐겨 마시던 음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빠르게 마시기 위해 커피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 사용했습니다.

2. **특징**:
  - **온도 대비**: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휘핑크림의 대조적인 조화가 특징입니다.
  - **층 나누기**: 휘핑크림이 커피 위에 층을 이루도록 얹어지기 때문에 크림의 맛을 먼저 느끼고, 커피의 진한 맛이 뒤따라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제공 방식**: 전통적으로는 유리잔에 제공되어 층이 보이도록 준비됩니다.

3. **음용 스타일**: 아인슈패너를 마실 때는 보통 설탕을 넣지 않고, 휘핑크림의 달콤함과 커피의 쓴맛을 함께 즐깁니다. 휘핑크림과 커피가 섞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변형 및 현대적 스타일**: 현대에는 아인슈패너의 변형으로 다양한 시럽이나 초콜릿, 향신료를 추가하여 맛을 변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인슈패너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디저트 커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료입니다. 비엔나의 카페 문화에서는 꼭 맛봐야 할 대표적인 음료 중 하나입니다.